아는 선배님의 페이스북에서 보고 퍼왔습니다. 출처는 http://www.onlinephdprograms.net/road-to-phd/ 이곳입니다.

Via: Online PhD Programs
정말 안습한 현실이군요. 참 슬프지만 사실이기도 합니다. 요새 같은 시대에, 뚜렸한 목표나 의식 없이 본인의 신분 상승을 목적으로 박사를 했다가는 뭐... 이젠 더이상 학위가 도피처는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만큼 알지 않나 싶습니다. 월등히 공급이 수요를 앞서는게 박사학위 인력시장의 현실입니다. 본인이 정말 이 분야가 너무나 재미있고 정말 하고싶다는 목표가 없으면 후회하기 나름이지요.
게다가 엔지니어링쪽 미국 박사의 졸업후 연봉을 보면 그저 눈물만 ㅠㅠ 50%의 이공계 박사과정들이 인터내셔널이라는데,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지 않고 그냥 사실만 달랑 적어놓은건 유감이네요. 왜 수많은 이공학도들이 자기네 나라 학교 대신 미국으로 유학을 오는 것일까요? 이건 나중에 다시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.
저같은 경우는 멀쩡한 회사 때려치울 때 든 생각이, 예전 글에서도 밝혔었지만, 어짜피 은퇴하게 될거라면 하고싶은거 하고 은퇴하자는 마음이 컸습니다. 나중에 최소한 제가 해보고싶은건 해봤다고 하고 싶어요.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백배 나았을 거리라 믿고,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 평균 수명은 늘고 경쟁은 치열해져가죠. 애들 대학은 보내야 할건데, 어짜피 은퇴하고 제 2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건 박사 하나 안하나 똑같을거라 봅니다. 교수나 임원이 되지 않는 한 말이죠. 그럼 하고싶은거 도전하는게 훨 낫죠. 평생 후회속에 사는 것 보다는...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얘기입니다.
2-Body Problem 은 정말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. 뭐 저는 싱글이지만 그래도...... ㅜㅜㅜㅜ 더 슬퍼지네요 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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